투자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금투세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으실텐데요.
현재 금투세 폐지 혹은 유예와 관련하여 여야의 대립이 팽팽한 상황입니다.
그럼 금투세 뜻과 개편 시행일은 언제가 될지, 폐지가 되면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투세 개정안 바로가기
1. 금투세란?
금투세란, 금융투자세를 줄인말로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이익이 발생하면, 그 이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는 제도인데요.
주식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과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금투세가 도입되었습니다.
금투세 도입시기
2. 금투세 과세 대상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이 과세 대상이에요. 단, 상장주식의 경우에는 일부 조건을 만족해야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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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투세 비과세 혜택
개인 투자자가 상장주식에서 얻은 연간 5,000만 원 이하의 소득은 비과세 혜택을 받아요.
즉, 상장주식에서 발생한 소득이 5,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죠.
하지만 비상장주식이나 다른 금융상품의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이 없어요.
4. 금투세 손실공제
금투세는 손실도 공제해주는 제도가 있어요.
만약 한 종목에서 손실을 보고 다른 종목에서 이익을 봤다면, 이익에서 손실을 차감한 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게 돼요. 이를 손익통산이라고 불러요.
5. 금투세 필요성 및 논란
금투세 도입의 목적은 금융 소득에 대한 과세 형평성을 맞추기 위함이에요. 기존에는 상장주식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과세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소득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는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금투세 도입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많아요. 이유는 주식시장이 위축될 수 있고, 개인투자자들이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에요.
하지만 금투세는 고액투자자들에게 영향이 크지, 소액 투자자들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5,000만원 이하의 이익은 비과세 혜택을 받기 때문에, 연간 소득이 크지 않은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손실 위험을 감안하면 여전히 신중한 투자가 필요해요.
6. 금투세 폐지 및 유예
현재 여야가 금투세 폐지 혹은 유예에 대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당은 금투세가 증시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폐지를 주장하지만, 야당인 민주당은 금투세 폐지보다는 보완책을 통해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투세가 폐지되진 않겠지만 여야 합의를 통해서 금투세 보완 혹은 유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7. 금투세 FAQ
금투세는 누구에게 적용되나요?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서 소득을 얻은 모든 개인 및 법인에게 적용돼요. 특히 상장주식에서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얻은 경우에만 과세 대상이 돼요.
5,000만 원 이하의 소득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나요?
네, 상장주식에서 발생한 소득이 연간 5,000만 원 이하라면 금투세는 부과되지 않아요.
금투세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요?
금투세는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요. 다만, 소액 투자자들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