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은 2014년 설립된 국내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카메라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주요 기술과 최신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기술: SVNet
스트라드비젼의 대표적인 제품은 딥러닝 기반의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입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센서의 영상을 분석하여 도로 위의 다양한 객체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인식합니다.
- **경량화 및 효율성**: SVNet은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AI 딥러닝을 실행하며, 2TOPS 미만의 저가 칩셋에서도 30fps 이상의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높은 정확도**: 메타러닝 기반 데이터 샘플링, 특징 강화 학습, 하드 예제 마이닝, 지식 증류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학습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뛰어난 정확도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플랫폼 호환성**: 30개 이상의 시스템 온 칩(SoC)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여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주요 인식 기능
SVNet은 자율주행 및 ADAS에 필수적인 여러 인식 기능을 수행합니다.
- **객체 감지**: 차량, 보행자, 이륜차 등 도로 위 움직이는 모든 객체를 감지합니다.
- **차선 및 도로 경계 인식**: 정확한 차선 유지 및 도로 이탈 방지를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교통 신호 및 표지판 인식**: 운전자에게 중요한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의 판단을 돕습니다.
- **주차 환경 인식**: 서라운드 뷰 카메라 기반으로 주차 슬롯, 연석 등 주차 공간의 다양한 객체를 인식하여 안전한 주차를 지원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파트너십
스트라드비젼은 2019년부터 글로벌 13개 완성차 기업의 50개 이상 차종에 SVNet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전 세계 누적 탑재 차량은 500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 **전략적 투자 및 협력**: 독일의 ZF, 미국의 앱티브,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유수의 기업들이 전략적 투자자 또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르네사스와의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SVNet을 르네사스의 R-Car SoC 플랫폼에 통합하고 있으며, 인도 상용차 시장에도 SVNet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IPO 추진 및 시장 안정화 노력**: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주요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자발적인 매각 제한 확약을 받아 상장 초기 유통 가능 물량을 48.97%에서 38.39%로 낮춰 주가 변동 위험을 완화하고 투자자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 **미래 기술 개발**: End-to-End(E2E)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글로벌 고객사와의 대형 선행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은 국내외 여러 거점에 3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활발하게 비전 AI 기술을 개발하며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